지방선거 D-30, 여론조사로 본 판세는
[앵커]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론조사상으로는 주요 격전지에서 민주당 후보가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경북 등 텃밭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민심의 바로미터 수도권,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선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이 안철수·김문수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고 경기도에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인천은 박남춘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 PK 지역도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년 만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모으는 부산에선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한국당 서병수 현 시장을 큰 격차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친문 핵심'인 김경수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추문 파동으로 출렁였던 충남의 표심은 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 좀 더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경북 지역에선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현 제주지사와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훈풍을 타고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지지율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숨은 지지층 결집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론조사상으로는 주요 격전지에서 민주당 후보가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경북 등 텃밭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민심의 바로미터 수도권,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선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이 안철수·김문수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고 경기도에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인천은 박남춘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 PK 지역도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년 만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모으는 부산에선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한국당 서병수 현 시장을 큰 격차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친문 핵심'인 김경수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추문 파동으로 출렁였던 충남의 표심은 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 좀 더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경북 지역에선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현 제주지사와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훈풍을 타고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지지율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숨은 지지층 결집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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