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화산폭발 하와이섬에 연방 재난지역 선포

지난주 잇단 강진과 용암 분출로 주민과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한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이 연방 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연방 차원의 재정지원이 가능해지고 비상사태에서 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난주 규모 5.0과 6.9의 연속 강진 이후 15개 분화구 균열에서 섭씨 1천200도의 용암이 뿜어져 나왔으며 인근 주택가를 포함해 117에이커 면적을 용암이 뒤덮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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