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 우리는 하나…교류 더 늘릴것"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공연한 우리 예술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의 공연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남북 교류를 더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양에서 공연을 한 음악감독 윤상, 가수 조용필과 서현, 레드벨벳.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노래를 부른 오연준 군까지, 남북 문화 예술교류의 주인공들이 청와대에 모두 모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예술단이 나라를 위해 큰일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아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역시 우리는 하나야, 그런데 왜 우리는 갈라져 있고, 서로 대결하고 있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예술단은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윤상 / '남북평화 협력 기원 남측예술단' 음악감독> "정말 앞으로는 저희들이 북쪽 음악을 편안하게 그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고요."
문화 예술로 시작된 남북교류는 이제 더 넓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교류를 경제협력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어디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보려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공연한 우리 예술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의 공연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남북 교류를 더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양에서 공연을 한 음악감독 윤상, 가수 조용필과 서현, 레드벨벳.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노래를 부른 오연준 군까지, 남북 문화 예술교류의 주인공들이 청와대에 모두 모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예술단이 나라를 위해 큰일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아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역시 우리는 하나야, 그런데 왜 우리는 갈라져 있고, 서로 대결하고 있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예술단은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윤상 / '남북평화 협력 기원 남측예술단' 음악감독> "정말 앞으로는 저희들이 북쪽 음악을 편안하게 그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고요."
문화 예술로 시작된 남북교류는 이제 더 넓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교류를 경제협력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어디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보려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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