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한반도 평화전망 밝히길"

북미 간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 장소로 낙점된 싱가포르가 대대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망을 밝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싱가포르가 중립성과 고도로 확립된 질서, 고위급 회담 유치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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