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스한 봄 향기 가득…낮 서울 22도ㆍ강릉 23도

[앵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데요.

이에 걸맞게 오늘도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하늘 한번 쳐다보면서 마냥 걷기만 해도 참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봄향기가 가득 퍼지겠습니다.

서울은 낮 동안 22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강릉 역시 23도까지 올라서요.

동해안은 어제에 비해서 10도 이상 훌쩍 올라서겠습니다.

오늘은 공기까지 깨끗해서 하늘은 더없이 쾌청하겠습니다.

전국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이 되고요.

단 중서부와 영남에서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자외선과 오존입니다.

전국적으로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도 올라가겠고요.

덩달아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 쾌청하겠고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2도, 청주 24도, 부산 18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해상 날씨도 무난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낮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밤에는 전국적으로 내릴 전망입니다.

미리 주말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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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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