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5월 하늘…봄볕 강해 '자외선 주의'

이렇게 좋은 날씨가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아쉬운 요즘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상쾌한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들어오는 영동지역은 흐리고 산발적인 빗방울이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강원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으로 높아지겠습니다.

봄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건강에 좋지 못한 만큼 이제부터는 자외선 차단에도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요즘 공기가 깨끗하니 마음도 한결 편하죠.

내일도 먼지농도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중서부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전과 밤 중에 먼지가 쌓이면서 공기가 일시적으로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1도, 강릉 7도, 대구 9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3도, 울산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동안 서늘했던 동쪽 해안지역도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많게는 10도 가까이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가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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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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