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전국 '완연한 봄'…낮 서울 21도 따뜻

[앵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날씨가 맑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오늘 종일 온화한 봄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꿀 같은 연휴를 보내고 나니 아침 출근길이 유독 더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으세요?

다행히 온화한 봄날씨가 그나마 힘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하늘이 맑겠고요.

낮에는 따스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21도, 광주가 22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단 동해안지역은 오늘도 서늘합니다.

동풍이 불면서 강릉은 13도선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가 20km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 있는데요.

오늘 공기가 깨끗합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도 올라가겠습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하늘 쾌청하겠고요.

단 경북 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당분간은 딱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맑겠고 크게 춥거나 크게 덥지도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는 더욱 쉽습니다.

옷차림을 잘해 주시는 건 물론이고요.

평소 꾸준한 운동이나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면역력을 키워주시는 것도 큰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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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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