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내쫓으려 6차례 허위고소…80대 구속기소

7년 동안 동거한 여성을 내쫓기 위해 허위 고소를 반복한 혐의로 8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80살 A 씨는 집안 기물을 부순 뒤 "동거녀 B 씨가 무단 침입해 물건을 파손했다"고 고소하는 등 6차례에 걸쳐 허위 고소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서울북부지검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서울고검에 항고했다가 무고 혐의가 드러나 구속됐습니다.

서울고검은 A 씨를 포함해 지난 3개월간 항고사건 무고사범 22명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15명을 기소하고 7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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