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한 날씨ㆍ깨끗한 공기…영동 약한 비

따뜻한 날씨에 공기도 깨끗하니 정말 이보다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내일도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을 텐데요.

전국이 먼지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면서 오늘만큼 공기질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약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요.

영남 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이 이어집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비구름이 낮게 드리우다 보니 밤 사이 강원 산간으로는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습니다.

그밖에 내륙 곳곳으로도 가시거리가 평소보다 짧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차량 간의 거리를 넉넉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0도, 강릉 8도, 울산 11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로 대체로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동해안지역은 내일까지 서늘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제법 올라도 해가 지면 날이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얇은 겉옷 챙기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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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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