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창한 어버이날…낮 서울 23도 포근, 동쪽 선선

[앵커]

어버이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바람도 불어 선선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인데요.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잠시라도 가족들과 얼굴 마주하고 추억 만들어보는 것도 참 좋겠죠.

다행히 오늘 날씨도 화창합니다.

대부분 지역 하늘 맑겠고요.

서울 낮기온 22도까지 올라서 따스하겠습니다.

하지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서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 가량으로 많지 않겠지만, 바람이 불어 서늘하겠습니다.

낮 동안 강릉 14도선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공기 걱정은 없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농도 '보통-좋음'수준 유지하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하늘에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고요.

호남에서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쪽과 동쪽이 제법 차이가 납니다.

서울이 22도, 광주가 25도까지 올라가겠고요.

반면에 강릉이 14도, 울산이 1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고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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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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