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한국당 탈당…"국민 사랑받는 정당 되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갈등을 빚던 강길부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4선 중진인 강 의원은 오늘(6일) 페이스북에 "당을 떠나게 된 것은 제 부덕의 소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강 의원은 홍 대표의 언행과 행동에 "품격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대표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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