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정체 구간 늘어…빗길 감속운행

[앵커]

연휴 이틀 째인 오늘 오후 들면서 조금 일찍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도 크게 늘었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어 평소보다 천천히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오후 들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비룡분기점부터 서초나들목까지 약 63KM에 걸쳐 정체구간이 형성됐습니다.

특히 청주휴게소에서 목천나들목까지 13KM 구간에서 긴 정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선 부산방향도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까지 약 8KM의 정체 구간을 포함해 모두 25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동군산나들목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당진분기점에서 화성휴게소까지 약 40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도 모두 40KM에 걸쳐 정체 구간이 형성돼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경길 정체가 오후 6시쯤 절정에 달하고 내일 새벽 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 2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8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평소보다 20%~30% 정도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낮 시간이라도 전조등을 켜고 고속도로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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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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