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유럽 곳곳 기념행사

카를 마르크스의 탄생 200년인 5일.

고향인 독일 트리어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에서 기증한 높이 5.5m의 청동상 제막식 등 트리어에서만 600여 개에 달하는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전날 기념식에 참석한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마르크스가 미래를 만들어가려는 열망을 가진 철학자였다며 그의 이론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마르크스의 묘지가 있는 영국 런던에서는 마르크스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