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차차 비…남해안ㆍ제주 호우예비특보
따뜻한데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나들이 즐기기 더 없이 좋았던 연휴 첫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비소식이 들어있어서 바깥 활동하기엔 다소 불편하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은 갈수록 많아지겠고요.
밤사이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새벽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0mm 이상, 제주 남부에 150mm, 남해안으로도 100mm가 넘는 호우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기 시작해 그밖의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는 모레까지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남해안과 제주 일부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계속해서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 동해안 지역은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밖의 지역들도 당분간은 바람이 강해 비와 함께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4도, 춘천 13도, 대구도 15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날은 다시 쌀쌀해집니다.
서울 18도, 강릉 17도, 부산 17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가량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월요일에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남부지방은 비구름이 늦게 걷히면서 연휴 마지막 날까지 서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따뜻한데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나들이 즐기기 더 없이 좋았던 연휴 첫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비소식이 들어있어서 바깥 활동하기엔 다소 불편하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은 갈수록 많아지겠고요.
밤사이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새벽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0mm 이상, 제주 남부에 150mm, 남해안으로도 100mm가 넘는 호우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기 시작해 그밖의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는 모레까지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남해안과 제주 일부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계속해서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 동해안 지역은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밖의 지역들도 당분간은 바람이 강해 비와 함께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4도, 춘천 13도, 대구도 15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날은 다시 쌀쌀해집니다.
서울 18도, 강릉 17도, 부산 17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가량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월요일에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남부지방은 비구름이 늦게 걷히면서 연휴 마지막 날까지 서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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