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LG-두산 잠실 더비, 올해도 후끈

[앵커]

프로야구 두산과 LG가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 라이벌전을 벌입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 팬들로 야구장이 꽉 들어 찼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서울 잠실구장에 나와있습니다.

화면에 보시는 시청자분들 "다소 썰렁하다, 휑하다, 어린이날인데 왜 이렇게 사람이 별로 없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 LG에서 어린이날 잠실 더비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는 점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대체로 경기 밖에 준비돼있는데 많은 시민분들이 충분히 즐기고 경기장에 들어오기 위해서 아직까지 이런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곳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역시도 매진 행렬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 시작이 임박할수록 이곳의 빈자리는 좀처럼 쉽게 찾아볼 수 없을 거라 예상합니다.

특히나 오늘 날씨 나들이하기에 특히나 야구를 보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곳엔 상당히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의 모습이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그럼 다정한 가족분들 모시고 이야기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최형석·김수정·최수아 / 서울 강서구>

<질문 1> 오늘 이곳에 와보니 어떠세요?

<질문 2> 평소에도 야구 자주 보러 오시나요?

<질문 3> 어느팀 응원하나요?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을 홈으로 나눠 쓰는 LG와 두산의 '잠실 더비'가 펼쳐집니다.

어린이날 잠실더비는 2003년 정규 편성되어 이후 매 시즌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도 일찌감치 예매 대란이 벌어진 만큼 어렵지 않게 11년 연속 관중석이 가득 찰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날 역대 전적에서는 두산이 12승 9패로 앞서 있습니다.

어제 3연전 첫 경기에서도 두산이 접전 끝에 11대 8의 승리를 챙기며 선두자리를 지켰는데요.

LG는 최근 5연패를 당하며 4위 자리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선발, LG는 윌슨 두산은 장원준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과연 잠실 라이벌은 어린이날 승리를 장식할 팀은 누가 될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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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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