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시진핑 통화…"판문점선언에 한반도 비핵화 명기 평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4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통화 후 기자들에게 "남북 공동선언에 한반도의 비핵화가 포함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는 데 시 주석과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를 이행해가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총리와 시 주석이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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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를 이행해가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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