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전 '국방개혁 2.0' 최종안 靑 보고
[뉴스리뷰]
[앵커]
군 복무기간 단축과 장군 감축 계획 등이 담긴 '국방개혁 2.0'의 최종 윤곽이 곧 드러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이번 달 중순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종안을 보고할 방침입니다.
이승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국방개혁 방안을 담은 '국방개혁 2.0'의 최종안이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개혁 2.0 최종안의 청와대 보고 일정이 확정됐다"며 "이달 중순쯤 열릴 것으로 보이는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개혁 2.0에는 병사들의 군 복무기간을 육군 기준 18개월까지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이 포함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5월 전역자의 복무기간을 18개월에 맞추기 위해 2020년 11월 입대자부터 '18개월 단축안'을 적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현 정부 임기 내에 복무기간 단축 완료를 목표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최종 검토 중에 있고…"
관심을 모았던 장군 정원 축소 규모는 육군에서 70여명 등 모두 80여명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개혁 2.0 최종안은 당초 지난 달 말까지 문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었지만, 남북 정상회담 준비 문제 등으로 일정을 잡지 못해 미뤄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국방개혁 2.0의 최종안이 청와대에 보고될 경우, 국방 개혁이 동력을 잃지 않고 완수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군 복무기간 단축과 장군 감축 계획 등이 담긴 '국방개혁 2.0'의 최종 윤곽이 곧 드러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이번 달 중순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종안을 보고할 방침입니다.
이승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국방개혁 방안을 담은 '국방개혁 2.0'의 최종안이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개혁 2.0 최종안의 청와대 보고 일정이 확정됐다"며 "이달 중순쯤 열릴 것으로 보이는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개혁 2.0에는 병사들의 군 복무기간을 육군 기준 18개월까지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이 포함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5월 전역자의 복무기간을 18개월에 맞추기 위해 2020년 11월 입대자부터 '18개월 단축안'을 적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현 정부 임기 내에 복무기간 단축 완료를 목표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최종 검토 중에 있고…"
관심을 모았던 장군 정원 축소 규모는 육군에서 70여명 등 모두 80여명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개혁 2.0 최종안은 당초 지난 달 말까지 문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었지만, 남북 정상회담 준비 문제 등으로 일정을 잡지 못해 미뤄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국방개혁 2.0의 최종안이 청와대에 보고될 경우, 국방 개혁이 동력을 잃지 않고 완수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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