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ㆍ기아차 중국시장 회복세…4월판매 102% 증가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기아차 중국시장 회복세…4월판매 102% 증가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가 지난해보다 2배 늘었습니다.

사드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나타낸 겁니다.

현대·기아차의 4월 중국 내 판매량은 10만3천1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늘었습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SK브로드밴드 AI시스템으로 유선장애 해결

SK브로드밴드는 통신 기술 장애를 스스로 진단하고 문제점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유선 인프라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통신국 장비와 고객 단말기를 오가는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점을 찾고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합니다.

▶ 간편송금 토스 신용등급 무료조회 300만명 돌파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스가 30∼40대 이용자 1천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용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후 평점·등급 등 신용도가 향상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61.6%로 나타났습니다.

▶ 르노삼성 제주도서 SM3 Z.E. 전기택시 판매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주도에서 준중형 전기 세단인 SM3 Z.E.의 택시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은 제주도의 올해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해 100대를 우선 보급하고, 최대 25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 휠라 3천여 소년소녀가정에 휠라백팩 후원

스포츠브랜드 휠라코리아는 전국 소년소녀가정 3천71가구에 휠라 백팩 3천1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휠라는 1분기 캠페인 기간 판매된 신학기 컬렉션 제품 누적 판매 10건당 1가구에 백팩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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