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해안ㆍ남부 강풍주의보…영남 곳곳 공기 탁해

[앵커]

해안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영남지역은 오전부터 공기도 탁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하루사이에도 날이 몇번이나 바뀌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곳곳에 파란하늘이 드러났다가도 금세 천둥번개가 치면서 요란한 비가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오늘 날씨가 참 변화무쌍 합니다.

나오실 때 우산 꼭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공기질은 곳곳으로 아직까지 탁하게 나타나고있습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는 먼지농도가 높은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리는 송홧가루가 원인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후에 전국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층으로 찬공기가 지나가면서 대기 불안정이 더욱 심해졌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요.

일부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해안과 남부지방은 정오를 기해서 강풍 주의보가 발효 됐습니다.

곳곳으로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돌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시설물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있고 비도 오락가락하면서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나오실 때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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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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