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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경선 돌입…홍영표ㆍ노웅래 2파전
[앵커]
다음주로 예정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친문 주류인 홍영표 의원과 비주류 노웅래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사령탑을 선출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일단 당 내부에서는 '힘 있는 친문 후보'임을 내세운 홍영표 의원이 다소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홍 의원은 1년 전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석패한 이후 다음을 기약하며 꾸준히 바닥을 다져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라며 "이제는 당과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당·정·청 관계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노웅래 의원은 '소통'과 '협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노 의원은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당정협의를 추진하겠다"며 "균형 잡힌 당·정·청 관계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정청 관계에서 균형추 역할을 통해 투쟁하는 원내대표가 아닌 소통하는 원내대표, 성과내는 원내대표가 되고자 나섰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주 금요일에 치러집니다.
비문, 비주류의 결집이 승부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다음주로 예정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친문 주류인 홍영표 의원과 비주류 노웅래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사령탑을 선출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일단 당 내부에서는 '힘 있는 친문 후보'임을 내세운 홍영표 의원이 다소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홍 의원은 1년 전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석패한 이후 다음을 기약하며 꾸준히 바닥을 다져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라며 "이제는 당과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당·정·청 관계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노웅래 의원은 '소통'과 '협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노 의원은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당정협의를 추진하겠다"며 "균형 잡힌 당·정·청 관계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정청 관계에서 균형추 역할을 통해 투쟁하는 원내대표가 아닌 소통하는 원내대표, 성과내는 원내대표가 되고자 나섰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주 금요일에 치러집니다.
비문, 비주류의 결집이 승부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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