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임원 오늘 영장심사
노조 와해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원과 협력사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일)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삼성전자서비스 윤 모 상무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합니다.
윤 상무는 노조 대응 조직인 종합상황실 실장으로 재직하며 노조 와해를 뜻하는 '그린화' 작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이들에게 지시를 내린 것으로 의심되는 그룹 윗선에 대한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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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상무는 노조 대응 조직인 종합상황실 실장으로 재직하며 노조 와해를 뜻하는 '그린화' 작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이들에게 지시를 내린 것으로 의심되는 그룹 윗선에 대한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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