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습기를 머금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7시 기준 강원지역에는 진부령 35㎝, 구룡령 30㎝, 삼척 댓재 29.6㎝ 등의 산지를 중심으로 30㎝ 안팎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많은 눈이 쌓이면서 강원도소방본부에는 교통사고와 낙상 등 모두 36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시설물 피해도 잇따라습니다.

영월과 태백에서 비닐하우스 14동이 무너지는 등 강원지역에서만 29동이 시설물이 습설로 인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공원 등산로 72곳이 통제됐고 태백과 삼척지역 일부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등교 시간을 늦추는 등 주민 불편도 잇따랐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장비 5천400여 대와 인력 5천여 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서는 한편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늦게까지 강원 산지에 5~15cm 동해안 3~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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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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