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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별로 다양하게 운영 지원 중인 일자리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이번 회에는 김원식 일자리 컨설턴트가 출연해 광주의 사회통합형 일자리에 대해서 소개한다. 경상북도의 일자리 정책은 수출 지원에 관련된 일자리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경북수출일자리플러스원' 사업으로 수출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일자리 정책이다. 전라북도 지자체는 디지털·전기차 분야 등 청년 일자리 1천개 만든다. 디지털 및 전기차 분야 도내 우수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로 전라북도의 청년일자리 사업은 '디지털 사업' 분야 200여개 일자리와 '미래형 전기차 사업' 분야 500여개, '청년 전북 New-Wave 시즌2 사업' 분야 300여개 등 3가지로 나눠 추진된다. 수원의 경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에게 단기(2∼4개월) 공공 일자리 6천개를 제공하는 '수원희망 6000' 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수원희망 6000은 △생활방역 지원△산업 밀집 지역 등 환경정비 △재해 예방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10개 사업 총 6000명에게 2~4개월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