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두 아이와 교회를 다닌다는 재일교포 3세 유키 씨!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혼자 남은 진우 씨는 일일 우렁각시가 되었습니다.
오직 아내만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할 예정인데요.
오늘의 메뉴는 평소 특유의 향과 식감 탓에 먹지 못했던 멍게 비빔밥입니다.
미리 공부해 온 대로 멍게 손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진우 씨.
일본 유학 시절, 자취 경험을 살려 야무지게 채소 손질까지 완료!
가장 중요한 멍게 양념에는 참기름을 듬뿍 넣어줍니다.
멍게 특유의 맛은 줄이고, 성게 맛이 나는 비빔밥을 만드는 게 목표!
잠시 후, 집에 돌아온 유키 씨가 멍게의 존재를 모른 채 비빔밥을 맛보는데요.
과연 진우 씨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명랑 주부 유키 씨의 즐거운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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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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