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밤낮없이 오직 남을 위해 재봉틀을 돌리는 봉사계의 '대모'.
재봉틀 봉사에서 밑반찬 봉사까지.
안 해본 봉사가 없다는 90세 서두연 할머니.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태어나 17살에 마산으로 시집을 왔다.
말도 못 하게 가난했던 시절.
본인처럼 힘든 사람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66년째 독거노인, 요양원 등 옷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는 서두연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오늘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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