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여름사자' 삼성, KIA 꺾고 3연승
[스포츠와이드]
[앵커]
최근 프로야구에서는 '여름사자' 삼성의 상승세가 날씨만큼 뜨거운데요.
삼성이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KIA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은 4회 러프의 한 점짜리 아치를 시작으로 홈런쇼를 펼쳤습니다.
6회에는 KIA가 이지영을 거르고 프로통산 홈런 두 개에 불과했던 최영진을 택했는데, 최영진은 석점짜리 홈런으로 승부의 추를 삼성쪽으로 가져왔습니다.
7회에는 구자욱의 투런홈런에 이어 러프의 솔로홈런이 나오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러프는 8회에도 투런 아치를 그려 라이온즈파크를 찾은 홈 팬을 열광시켰습니다.
홈런 다섯 개를 앞세운 삼성은 KIA를 대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의 고졸신인 양창섭은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신고했습니다.
삼성은 KBO리그 최초로 팀 통산 2500승도 달성했습니다.
LG는 케이티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0대3으로 끌려가던 4회 김현수가 솔로홈런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쐈고 6회 채은성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4대4로 맞서던 9회 이천웅의 적시타와 가르시아의 투런포로 팽팽하던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두산은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린드블럼의 호투와 김재호의 쐐기 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이겼습니다.
홈런 선두 SK로맥은 시즌 34호 아치를 그쳤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스포츠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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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야구에서는 '여름사자' 삼성의 상승세가 날씨만큼 뜨거운데요.
삼성이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KIA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은 4회 러프의 한 점짜리 아치를 시작으로 홈런쇼를 펼쳤습니다.
6회에는 KIA가 이지영을 거르고 프로통산 홈런 두 개에 불과했던 최영진을 택했는데, 최영진은 석점짜리 홈런으로 승부의 추를 삼성쪽으로 가져왔습니다.
7회에는 구자욱의 투런홈런에 이어 러프의 솔로홈런이 나오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러프는 8회에도 투런 아치를 그려 라이온즈파크를 찾은 홈 팬을 열광시켰습니다.
홈런 다섯 개를 앞세운 삼성은 KIA를 대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의 고졸신인 양창섭은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신고했습니다.
삼성은 KBO리그 최초로 팀 통산 2500승도 달성했습니다.
LG는 케이티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0대3으로 끌려가던 4회 김현수가 솔로홈런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쐈고 6회 채은성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4대4로 맞서던 9회 이천웅의 적시타와 가르시아의 투런포로 팽팽하던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두산은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린드블럼의 호투와 김재호의 쐐기 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이겼습니다.
홈런 선두 SK로맥은 시즌 34호 아치를 그쳤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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