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빵, 고마운 짜장면.
충북 옥천군에는 무려 13년 동안 매달 23일,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중국집이 있다.
가게로 찾아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포장 서비스까지!
돈 대신 마음을 주고받는 아주 특별한 날, 일명 '효(孝)짜장 데이'를 만나보자.
경기도 용인시에는 '빵 할아버지'로 불리는 모질상 씨가 있다.
일주일에 한 번 70여 개의 빵을 사비로 사서 직접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나눠주고 있다.
빵 나눔뿐만 아니라 민간 사회복지사 노릇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데…
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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