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국민우익수 이진영, kt·LG 팬 앞에서 공식 은퇴
[스포츠와이드]
[앵커]
'국민우익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야구 이진영이 kt와 LG 팬 앞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NC는 강진성의 프로 첫 만루홈런을 앞세워 키움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종력입니다.
[기자]
1999년 쌍방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년간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진영.
특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해 '국민우익수'로 불렸던 이진영이 마지막 팀 kt, 그리고 7년간 몸담았던 LG팬 앞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이진영> "20년 야구인생은 마침표를 찍지만 제2의 인생을 응원해 주신다면 저 역시 팬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에서는 이진영과 친한 박용택이 홈런을 친 LG가 웃었습니다.
박용택은 6회 시즌 마수걸이 투런 아치로 LG의 3연승을 주도했습니다.
야구신동 이승우 군이 완벽한 시구를 선보입니다.
이승우 군의 응원을 받은 삼성 새내기 투수 원태인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을 신고했습니다.
삼성의 김동엽과 러프는 나란히 4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3회 NC 강진성이 키움 이승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날립니다.
강진성의 프로 첫 그랜드슬램과 선발 프리드릭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NC는 키움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선두 SK는 롯데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 선발 산체스는 시즌 14승을 올렸고, 롯데는 두 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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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우익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야구 이진영이 kt와 LG 팬 앞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NC는 강진성의 프로 첫 만루홈런을 앞세워 키움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종력입니다.
[기자]
1999년 쌍방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년간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진영.
특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해 '국민우익수'로 불렸던 이진영이 마지막 팀 kt, 그리고 7년간 몸담았던 LG팬 앞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이진영> "20년 야구인생은 마침표를 찍지만 제2의 인생을 응원해 주신다면 저 역시 팬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에서는 이진영과 친한 박용택이 홈런을 친 LG가 웃었습니다.
박용택은 6회 시즌 마수걸이 투런 아치로 LG의 3연승을 주도했습니다.
야구신동 이승우 군이 완벽한 시구를 선보입니다.
이승우 군의 응원을 받은 삼성 새내기 투수 원태인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을 신고했습니다.
삼성의 김동엽과 러프는 나란히 4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3회 NC 강진성이 키움 이승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날립니다.
강진성의 프로 첫 그랜드슬램과 선발 프리드릭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NC는 키움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선두 SK는 롯데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 선발 산체스는 시즌 14승을 올렸고, 롯데는 두 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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