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네트워크]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 "여름 테마여행, 가까운 용인에서 즐기세요"
용인시가 온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여름축제를 진행합니다.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에서, 여름휴가철, 무료로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목공예·도자기 체험·운동회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그 외에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있어,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태화강생태관, 선바위 황어 2만마리 방류
울주군 태화강 생태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선바위 일원에서 어린이와 함께 황어 2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방류행사에는 어린이 300여명과 자원봉사자, 생태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태화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 태안 오징어 풍년 "맛보러 오세요"
오징어의 새로운 황금어장으로 떠오르는 태안이 '오징어 풍년'을 맞았습니다.
태안 지역의 하루 오징어 수확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1.2배가량 오른, 8만 마리 수준에 달해, 싱싱한 활어를 찾는 상인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해안에 오징어가 많아진 것은 몇 해 전부터 동중국해에서 서해쪽으로 난류가 유입되며,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 어장이 다수 형성된 데 따른 것입니다.
▶ 삼계탕 재료,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
삼복더위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삼계탕 재료를 구입하는 장소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물가정보에서 생닭, 수삼, 찹쌀, 마늘 등 삼계탕 재료 7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4인가족 기준, 2만 5천5백50원, 대형마트는 3만 6천500원의 비용이 예상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1.4배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정에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먹을 경우, 전통시장은 1인분에 약 6400원, 대형마트의 경우 1인분에 약 9200원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 한국인 30%, 10억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
한국인의 30%는 자산규모가 10억원은 되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성인 1003명에게 부자라고 할 만한 자산 규모에 대해 질문한 결과, 10억원이 3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0억원, 30억원, 50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인이 생각하는 평균적인 부자의 자산 규모는 24억원으로, 2014년 부자 자산 규모 평균인 25억원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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