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온 김하늘 씨는 경상북도 영양군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다문화센터에서 통번역 일을 하는 하늘 씬 마을 출장이 잦습니다.
오늘은 다문화 부부에게로 향하는데요.
얼마 전까지 의사소통의 문제로 오해와 갈등이 있었다는 부부.
하늘 씬 두 사람 사이에 따뜻한 소통의 다리가 되어 줍니다.
한편, 남편 호구 씨는 아내에게 받은 용돈을 가지고 퇴근길에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읍내의 작은 꽃집.
요즘 부쩍 일이 많고 피곤한 아내를 위해 꽃 선물을 한답니다.
역시 영양군 최고의 로맨티스트답죠?
사랑꾼 남편과 애교만점 두 딸이 함께 하는, 베트남댁 하늘 씨의 유쾌한 여름나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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