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한 페이스북, 5조9천억원 벌금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50억 달러, 약 5조9천억원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현지시간 24일 개인정보 유출 등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벌금을 부과하면서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사생활 보호 준수 여부를 보고하도록 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50억 달러는 페이스북 지난해 매출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로, 연방거래위원회가 IT 기업에 부과한 것으로는 사상 최대 벌금입니다.
이번 벌금은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가 페이스북 이용자 8천700만 명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데 대한 것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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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달러는 페이스북 지난해 매출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로, 연방거래위원회가 IT 기업에 부과한 것으로는 사상 최대 벌금입니다.
이번 벌금은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가 페이스북 이용자 8천700만 명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데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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