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당국 초기평가 "北 발사체는 단거리"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한 미상 발사체에 대해 미국 국방 당국은 일단 '단거리 발사체'로 규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미 국방 당국자가 전한 초기 평가에 따르면 북한은 적어도 1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이번 발사는 약 260마일 비행한 지난 5월 2발의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AFP통신도 "단거리였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는 익명의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언론들은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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