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러 "침범 의도 없었다" vs 軍 "기기 오작동일 수 없다"

<출연 :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어제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이례적으로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습니다.

러시아 조기 경보기는 두 차례 우리 독도 영공을 침범했고, 일본 정부는 자위대기를 급발진시키면서 독도를 둘러싸고 한중일러 4개국 군용기 수십 대가 모여든 초유의 상황이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어제 영공 침범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만, 볼턴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방한 가운데 일어난 일이어서, 그 의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대한민국 영공에서 벌어진 일촉즉발의 상황, 어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에 무단 진입을 했는데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으로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가 안보현안으로 떠올랐는데요. KADIZ가 정확히 어떤 개념인가요? 영공과는 어떻게 구분이 되죠?

<질문 3> 이에 대해 오늘 '러시아 정부가 자국 군용기가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는데요. 러시아의 입장 표명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났는데요.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태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하고 "유사 상황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는데요. 아무래도 미국 입장에서도 이번 러시아의 영공 침해를 주시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