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한일 갈등-영공 침범 등 외교해법 '대치'
<출연 :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ㆍ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국회는 차갑습니다.
여야는 한일 갈등 해법에 이어 중국과 러시아 항공기의 영공 침범 대응을 놓고도 여전히 맞서고 있습니다.
90일 넘게 추경안 처리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의 이슈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이번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지만, 발생 원인 분석도 해법도 다릅니다.
먼저 듣고 오시죠.
<질문 1> 사상 초유의 사태 앞에 여야 입장차가 팽팽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오늘 러시아에서 의도된 것이 아니다, 깊은 유감을 표했는데요. 우선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2> 나경원 원내대표는요. 이번 우리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고 있는데요. 일본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인데, 왜 이번 중러 영공 침해 사안에는 제대로 된 지적을 하지 못하냐는 지적을 하고 있거든요?
<질문 2-1> 이인영 원내대표는요. 국가 안보상 문제가 정쟁의 문제가 되는 게 맞냐고 지적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안타까운 것은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도 그렇고 국익이 우선시되는 사안에서도 여야의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건데요. 앞으로 우리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추경안도 90일 넘게 미뤄지고 있어요. 당장 상황이 어려워 보이는데, 한국당은 계속해서 추경의 전제조건이 달라지고 있고요. 민주당은 받지 않으면서 평행선만 달리고 있는데요. 여야의 셈법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조국 민정수석 이르면 내일 교체된다고 합니다. 법무부장관으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5-1> 조국 민정수석이 최근 SNS를 통해 일본 경제보복 사태에 대한 여론전을 펼쳐왔는데요. 야당의 많은 비판에도 이런 활동을 계속한 것이 앞으로도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한국당 몫의 사개특위 위원장에요. '친박계' 4선 의원인 유기준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당장 사무총장과 예결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친박계가 차지한 것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ㆍ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국회는 차갑습니다.
여야는 한일 갈등 해법에 이어 중국과 러시아 항공기의 영공 침범 대응을 놓고도 여전히 맞서고 있습니다.
90일 넘게 추경안 처리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의 이슈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이번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지만, 발생 원인 분석도 해법도 다릅니다.
먼저 듣고 오시죠.
<질문 1> 사상 초유의 사태 앞에 여야 입장차가 팽팽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오늘 러시아에서 의도된 것이 아니다, 깊은 유감을 표했는데요. 우선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2> 나경원 원내대표는요. 이번 우리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고 있는데요. 일본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인데, 왜 이번 중러 영공 침해 사안에는 제대로 된 지적을 하지 못하냐는 지적을 하고 있거든요?
<질문 2-1> 이인영 원내대표는요. 국가 안보상 문제가 정쟁의 문제가 되는 게 맞냐고 지적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안타까운 것은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도 그렇고 국익이 우선시되는 사안에서도 여야의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건데요. 앞으로 우리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추경안도 90일 넘게 미뤄지고 있어요. 당장 상황이 어려워 보이는데, 한국당은 계속해서 추경의 전제조건이 달라지고 있고요. 민주당은 받지 않으면서 평행선만 달리고 있는데요. 여야의 셈법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조국 민정수석 이르면 내일 교체된다고 합니다. 법무부장관으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5-1> 조국 민정수석이 최근 SNS를 통해 일본 경제보복 사태에 대한 여론전을 펼쳐왔는데요. 야당의 많은 비판에도 이런 활동을 계속한 것이 앞으로도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한국당 몫의 사개특위 위원장에요. '친박계' 4선 의원인 유기준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당장 사무총장과 예결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친박계가 차지한 것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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