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과열' 통신3사 실적 뚝…LGU+ 최대감소

통신3사의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이 5G 마케팅 과열 경쟁으로 일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2분기 경영실적 평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3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7,996억원에 머물렀습니다.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1,500억원대로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 되리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는 5G 가입자 유치에 들어간 마케팅 비용과 기지국 투자 증가에 따른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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