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신임 총리에 '브렉시트 강경론자' 보리스 존슨

브렉시트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영국 제77대 총리 자리에 오릅니다.

영국 보수당은 당 대표 경선 투표 결과 존슨 전 장관이 제러미 헌트 현 외무장관을 제치고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집권당 대표 자격으로 존슨 전 장관은 테리사 메이 총리의 영국 총리직을 자동 승계하게 됩니다.

앞서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통과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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