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화웨이 北 3G망 구축 보도 파악해봐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북한의 3G 무선네트워크 구축과 유지에 몰래 관여해왔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와 관련해 파악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것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화웨이에 대해서도, 또 5G에 대한 모든 것도 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답변은 현재 미국과 중국 간 화웨이와 관련해 논란이 되는 '5G'와 워싱턴포스트 기사에 등장한 '3G'를 혼동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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