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미국에서는 관세 부과 전에 아이폰을 사재기하려는 '패닉 바잉' 현상이 벌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국 전역의 애플 매장 직원들을 인용해 주말에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로 매장이 가득 찼다고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플 직원은 "거의 모든 고객이 가격이 곧 오를지 물어봤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폰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관세 충격에 애플 주가는 최근 사흘 동안 2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한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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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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