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카드 이용자, 월 1만 741원 교통비 절감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사용자들이 월평균 1만원 정도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달 전국의 알뜰카드 사용자 2,000여명의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 달 평균 절약한 교통비는 1만741원이었습니다.



이용자들은 월평균 38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5만8,349원의 요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나, 알뜰카드로 대중교통비의 18.4%를 절약한 셈이었습니다.



특히, 출·퇴근 때 매일 이용한 경우 절감률은 월평균 22.5%, 1만3,029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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