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독도훈련 신중모드…"시기·규모 검토 중"

국방부는 올해 독도방어훈련 계획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독도방어훈련의 시기와 규모를 놓고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군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성격으로 광복절 전후 독도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동해 기상 상황과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 일정에 따라 독도훈련의 일정을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한일관계를 고려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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