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62.4% "향후 한일관계 우려"

일본 국민의 62.4%가 앞으로의 한일 관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향후 한일관계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32.4%였습니다.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은 50.3%로, 지난달 조사보다 1.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앞서 NHK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선 아베 내각 지지율이 4%포인트 상승한 4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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