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北 사이버해킹, 최대피해는 한국"



북한이 사이버 해킹으로 최대 20억달러, 우리돈 2조4천억원을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최대 피해국이 한국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AP통신은 북한 해킹과 관련해 유엔 대북제재위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최대 피해국으로 꼽았으며 피해 사례가 10건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인도가 3건, 방글라데시와 칠레가 각각 2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AP는 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안보리 이사국들의 회람을 거쳐 이견이 없으면 다음달 초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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