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엄마부대 대표 "아베 수상님에 사죄" 발언 논란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엄마부대 대표 "아베 수상님에 사죄" 발언 논란

'보수단체' 엄마부대의 대표 주옥순 씨가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아베 수상님"이라고 부르며, 한일 관계와 관련해 "사죄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 씨 등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지도자가 무지해서 한일 관계를 파괴한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일 감정 조장은 대한민국 공산화 전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엄마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지지 목소리를 내며 유명세를 탄 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일본을 용서하라거나, 세월호 유가족을 비판하는 발언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 美, 방북자에 무비자 불허…이재용·조용필도 포함

2011년 3월 이후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은 미국을 최대 90일 동안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이스타(ESTA)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어제(6일)부터 방북 이력자들에 대해 전자여행허가제, 이스타(ESTA)를 통한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의 이번 규제에 걸린 우리 국민은 3만 7천명으로 추산되는데요.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오너들과 가수 조용필도 포함됐습니다.

▶ "로마 '스페인 계단'에 앉기만 해도 벌금"…찬반 논란

로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명소 중 하나가, '스페인 계단'인데요.

앞으로 이 계단에 앉기만 해도 벌금을 내게 됩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마 경찰은 최근 스페인 계단을 보호하고자 새 규칙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계단에 앉거나 눕는 행위가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우리 돈 최대 54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과도한 통제라는 관광객들과, 문화재 보호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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