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선 붕괴…日증시, 2% 급락

미중 무역협상 등 대외불안 요인이 심화되며 코스피가 7개월 만에 2,0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9.21포인트 떨어진 1,998.1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1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이 4,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 내린 615.7로 2년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증시도 동반 급락한 가운데, 일본 닛케이지수는 2% 넘게 하락해 우리 증시보다 낙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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