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日정부에 "주일미군 주둔비 5배 증액 요구할 수도"
최근 일본을 방문했던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주일미군 주둔비의 일본 측 부담액을 지금보다 5배 늘려 요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일미군 주둔경비의 일본 측 부담은 2016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총액 9천465억엔에 달하며, 이같은 협정은 2021년 3월 말 기한을 맞게 됩니다.
내년부터 새 협정을 맺기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아사히는 내년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측 부담을 늘려 성과로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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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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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주일미군 주둔경비의 일본 측 부담은 2016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총액 9천465억엔에 달하며, 이같은 협정은 2021년 3월 말 기한을 맞게 됩니다.
내년부터 새 협정을 맺기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아사히는 내년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측 부담을 늘려 성과로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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