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출산휴가' 늘어난다…삼성·한화 이어 SK도

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남편이 휴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아빠 출산휴가'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어제(29일)부터 배우자 출산 휴가일수를 기존 3일 유급, 2일 무급을 합한 최대 5일에서 최대 10일 유급 휴가로 확대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이달부터 '아빠 출산휴가'를 3일에서 10일로 늘렸고, 둘째를 낳으면 15일, 셋째를 낳으면 20일의 휴가를 줍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아내가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배우자 유급휴가를 20일로 확대했고, 한화그룹은 아빠 출산휴가 1개월 사용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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