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장마 끝, 폭염 시작…구름 많고 빗방울
오늘부터는 여름의 제 2막이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거든요.
더불어 우리 몸도 마음도 새로운 시작이다, 생각하면서 다시 주변을 가다듬고, 활기차게 한 주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장마가 끝났다고 하니까요.
지역마다 반응이 극과 극입니다.
어떤 분은 '아니 장마 시작도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야' 반면에 어떤 분은 '정말 이번 장맛비 시원하게 쏟아졌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올여름 장마는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무척 커서, '반쪽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남부는 평년보다 200mm가 넘게 내렸지만, 중부는 예년 강수량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이제 장마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갔고요.
우리나라는 더울 날만 남았습니다.
오늘부터 밤에는 열대야로, 낮에는 폭염으로 힘들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점점 더 올라서요.
주 후반엔 서울이 33도, 대구를 비롯한 일부 남부는 36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점차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에 빗방울만 떨어집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오늘부터는 여름의 제 2막이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거든요.
더불어 우리 몸도 마음도 새로운 시작이다, 생각하면서 다시 주변을 가다듬고, 활기차게 한 주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장마가 끝났다고 하니까요.
지역마다 반응이 극과 극입니다.
어떤 분은 '아니 장마 시작도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야' 반면에 어떤 분은 '정말 이번 장맛비 시원하게 쏟아졌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올여름 장마는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무척 커서, '반쪽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남부는 평년보다 200mm가 넘게 내렸지만, 중부는 예년 강수량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이제 장마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갔고요.
우리나라는 더울 날만 남았습니다.
오늘부터 밤에는 열대야로, 낮에는 폭염으로 힘들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점점 더 올라서요.
주 후반엔 서울이 33도, 대구를 비롯한 일부 남부는 36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점차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에 빗방울만 떨어집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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