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서울 자사고 8곳…뒤집기 결정 또 나올까
[앵커]
전주 상산고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되면서 이제 재지정이 취소된 서울 자사고 8곳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사고 측은 부동의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육부의 첫 번째 결정이 우여곡절 끝에 나왔지만 재지정이 취소된 서울 자사고 8곳의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서울 자사고들은 상산고와 달리 논란의 여지가 적어 부동의 결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깜깜이 평가 등이 문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다음 결정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사고 여론전은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자사고 공동체연합회는 교육부의 결정 직후 "교육청이 애초부터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서울 모든 자사고에 부동의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변이 없을 것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은 '교육부 표준안'에 따라 운영평가를 실시했기 때문에 교육부가 지정취소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서울과 부산 자사고에 대한 교육부의 최종 심의가 이뤄지며 결과는 이르면 바로 다음 날인 금요일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전주 상산고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되면서 이제 재지정이 취소된 서울 자사고 8곳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사고 측은 부동의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육부의 첫 번째 결정이 우여곡절 끝에 나왔지만 재지정이 취소된 서울 자사고 8곳의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서울 자사고들은 상산고와 달리 논란의 여지가 적어 부동의 결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깜깜이 평가 등이 문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다음 결정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사고 여론전은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자사고 공동체연합회는 교육부의 결정 직후 "교육청이 애초부터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서울 모든 자사고에 부동의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변이 없을 것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은 '교육부 표준안'에 따라 운영평가를 실시했기 때문에 교육부가 지정취소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서울과 부산 자사고에 대한 교육부의 최종 심의가 이뤄지며 결과는 이르면 바로 다음 날인 금요일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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