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센터' 강다니엘 드디어 솔로 데뷔
[앵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전 소속사와 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원조 센터' 답게 새 앨범에 쏟아진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색 수트를 차려입고 밝은 멜로디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입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강다니엘이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첫 솔로 무대에 섰습니다.
<강다니엘 / 가수> "멤버들의 빈자리가 많이 생각나고 워너원이란 팀이 멋있고 완벽했던 팀이구나 생각도 들고, 점점 무대를 채워 나갈 수 있는 솔로 가수가 되겠습니다."
타이틀곡 '뭐해' 등 수록곡 작사에 강다니엘이 참여했고, 프린스 등 유명 팝스타의 퍼포먼스를 만든 해외 안무가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데뷔 앨범 선주문량만 45만장.
공백기에도 식지 않는 강다니엘의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강다니엘 / 가수>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했어요. 공백기가 6개월 됐는데 소식 없이 지내다 보니, 저를 기다렸다고 많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팬분들이. 앨범을 많이 사주신 숫자보다는 그런 마음에 감동했어요."
데뷔는 했지만 전 소속사와의 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법원은 강다니엘의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며 솔로 데뷔의 길을 터줬지만 전 소속사는 인정할 수 없다며 항고했습니다.
<강다니엘 / 가수> "활동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 많이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서 활동을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홀로 선 강다니엘은 팬들에게 희망을 주는 게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전 소속사와 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원조 센터' 답게 새 앨범에 쏟아진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색 수트를 차려입고 밝은 멜로디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입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강다니엘이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첫 솔로 무대에 섰습니다.
<강다니엘 / 가수> "멤버들의 빈자리가 많이 생각나고 워너원이란 팀이 멋있고 완벽했던 팀이구나 생각도 들고, 점점 무대를 채워 나갈 수 있는 솔로 가수가 되겠습니다."
타이틀곡 '뭐해' 등 수록곡 작사에 강다니엘이 참여했고, 프린스 등 유명 팝스타의 퍼포먼스를 만든 해외 안무가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데뷔 앨범 선주문량만 45만장.
공백기에도 식지 않는 강다니엘의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강다니엘 / 가수>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했어요. 공백기가 6개월 됐는데 소식 없이 지내다 보니, 저를 기다렸다고 많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팬분들이. 앨범을 많이 사주신 숫자보다는 그런 마음에 감동했어요."
데뷔는 했지만 전 소속사와의 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법원은 강다니엘의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며 솔로 데뷔의 길을 터줬지만 전 소속사는 인정할 수 없다며 항고했습니다.
<강다니엘 / 가수> "활동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 많이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서 활동을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홀로 선 강다니엘은 팬들에게 희망을 주는 게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