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어지는 빗줄기'…충남 서북부 호우 특보
[앵커]
충청권은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다가 밤사이는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지금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 서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충남 천안 천안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충청권에서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천안천도 유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 당진, 태안, 보령에는 호우경보, 천안과 아산, 서천, 홍성, 예산, 공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북 청주와 충주, 증평, 음성, 진천 등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비의 양은 충남 예산 165.5mm, 아산 163mm, 태안 160mm, 천안 14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로 시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7시쯤 충남 아산 군덕리의 한 주택이 낙뢰로 인해 불이나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접근하는 강한 비구름대가 잠시 뒤인 2시 이후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비구름대는 오후 늦게 충북 전역까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남 천안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충청권은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다가 밤사이는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지금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 서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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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기자]
네, 충남 천안 천안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충청권에서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천안천도 유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 당진, 태안, 보령에는 호우경보, 천안과 아산, 서천, 홍성, 예산, 공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북 청주와 충주, 증평, 음성, 진천 등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비의 양은 충남 예산 165.5mm, 아산 163mm, 태안 160mm, 천안 14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로 시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7시쯤 충남 아산 군덕리의 한 주택이 낙뢰로 인해 불이나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접근하는 강한 비구름대가 잠시 뒤인 2시 이후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비구름대는 오후 늦게 충북 전역까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남 천안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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